[개인연습 20171018 // 2시간] 악기를 가지러 갈겸 연습함 * 연습한 것 - 롱톤(저음이 고르게 나는지 확인함) : 1oct Bb, B 는 조금 더 입술을 앞쪽으로 움직여서 불어야 하는것을 확인함. C음은 어제와 같이 제대로 불어짐 - 저음에서의 텅잉(투) 연습. 툿은 잘됨. - 32비트 텅잉 어려움. 16비트를 계속 연습하고 좀 더 빠르게 해야할 것으로 보임 - 3oct G 알티시모는 어림도 없음. 3oct D~F까지의 롱톤연습해야할듯. - 눈의 꽃 운지연습 * 알게된 것 - 볼륨조절을 하면서 연주하기위해서는 많은 호흡이 필요한데, 과도하게 복식호흡을 의식하여서 더 호흡이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함. - 재즈셀렉트 2H는 아직 강함, 2M이 적당함. - 고음에서 강한 뱃힘이 필요함. 배힘이 ..
[강습 6회차-20171016 // 연습2시간 + 강습1시간] 지방 출장을 갈뻔 했지만 다행히 미루어지고 힘든 심신을 이끌고 6번째 강습에 참여했다. 연습곡으로 '눈의꽃'을 주셨는데, 생각보다 신경써야 하는 포인트가 많아서 배우는게 많고 재미있었다. 1시간이 넘어가는 강습으로 다음타임 아저씨가 인사도 받지 않고 짜증을 냈다. 다음부터는 인사를 하지 않아야겠다. * 강습 참여 전 궁금하거나 잘 안되었던 것 - 고음에서 답답한 소리가 남. - 텅잉을 할 때 고음이나 스퀵이 발생함. * 강습을 통해 알게된 것 - 고음에서 답답한 것은 목을 좀 더 열고 배에 힘을주어 공기를 밀어내야 한다. - 각 음에 맞는 호흡(압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텅잉을 물고 하거나 쎄게만 불면 원치않는 음이 난다. 각 운지에 맞는..
* 개인연습 2시간 / 강습 1시간 오늘은 추석동안 연습하면서 궁금했던 것을 잔뜩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습을 하기는 많이 했지만 강습 전에 하는 연습은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다. 강습 전 1시간 후 1시간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됨.. 물론 출근하면 강습전 연습 1시간은 어렵겠지만?? Q1. 고음에서의 앙부쉬어 문제, 고음에서 소리를 작게 내는 방법은? - 저음에서는 소리를 적게내는게 가능한데 고음에서 안정적으로 소리를 작게 내는것은 잘 되지 않는다. 답변> 소리를 작게 낸다고 하더라도 일정 이상의 압력은 불어줘야 한다. 압력을 완전히 풀어버리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러려면 배에서 충분히 숨을 밀어줘야 한다. Q2. 롱톤을 할 때 숨을 빠르게 들이쉬기 어려운데 쉽게 하는 방법은? - 롱..
학원을 등록한지 한달이되었다. 많이 달라진 것 같지만 변한게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많이 배운것 같지만 달라진게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계속하면 성장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도 하고 동시에 초심을 잃은 나 자신과 주어진 상황에 인상이 써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오랜시간 굳어온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천천히 묵묵히 가자.. ---------- 4번째 강습 (3h) - 이번 강습은 조금 미루고 미루었다. 내 연주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인지 개선사항인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1,2주차에는 일주일에 10시간 이상 색소폰을 불기위해 나름 노력했고 잘 불었다. 하지만 3,4주차에 과도한 야근으로 인해 연습실에 갈 수 없었다.... 덕분에 피로회복을 위해 추석연휴의 ..
20170913 - 2시간 연습:새로운 마우스 피스가 하루만에 배송됨! 기쁜 마음으로 패치를 붙이고 테스트를 해봄 선생님 추천으로 반도린 V16 A7 M을 삼. S+는 이전에 쓰는 반도린 점보자바 같이 쏘는 소리일 것으로 생각되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소리가 나는 M을 선택함. 구글에서 'saxophone mouthpiece comparison' 으로 검색하면 오프닝을 비교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선택할 것. V16 A7은 팁오프닝 80 정도로 기존 피스 점보자바 A45의 86 보다 낮으며, A35의 81 보다 낮음. 확실히 불기 편함. 작은 숨으로 낮은 소리를 낼 수 있음. 그렇다고 해서 복식호흡을 버리면 안됨. V16 은 로우배플(low-baffle)이고, 점보자바는 하이배플(high-baffle)임...
색소폰에는 다양한 음색이 존재한다. 이는 악기, 마우스 피스 등이 가진 고유의 소리도 있겠지만 대부분 사람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보통, 자신을 좋은 장비에 맞추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습관을 만들수도 있고 색소폰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재미있게 좋은 소리를 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마우스 피스나, 리드의 호수를 억지로 높임으로써 아래 입술을 깨무는 것과 같은 잘못된 습관을 들이면 안된다. 나 또한 독학으로 시작하여 잘못된 습관들이 몸에 스며들었다. 이는 누군가 잡아주지 않았기 때문이었기도 하고, 남들이 좋다는 셋팅을 억지로 따라가 아래입술을 물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번에 제대로 된 강습을 받으면서 가장 먼저 한 ..
20170906 2일차 2.5시간- 20170906 연습일기를 하루 뒤에 쓴다. 오늘도 계속해서 롱톤을 연습했다. 다음과 같은 것을 느꼈다. - 2옥타브 D키는 강한 압력으로 불어야 한다. 2옥타브 C에서 D로 전개하는 경우, 갑자기 강한 호흡으로 불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 2옥타브 E로 갈 경우는 압력이 낮아진다. - 2옥타브 A, 1옥타브 A도 미묘하게 주위의 음과 호흡이 다르다. 주의해서 불어야 한다. - 확실히 물고 불지 않으니, 편하다. 호흡은 많이 힘들다. 복식호흡을 연습해서 좀 더 많은 숨을 쉴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다.
20170905 1일차 2시간 강습 후 처음 연습. 어제 업무가 밀려서 개인연습을 바로 하지 못한게 아쉬울 만큼 오늘의 연습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낌. 하지만 무엇을 연습하면 더 좋아질 것이란것을 알기 때문에 조금은 희망적인 연습이었다. + 추가. 하루에 2시간, 일주일에 24시간 연습하자. 1만 시간의 법칙을 한번 증명해 보자. 한눈에 볼 수 있게 다음과 같은 태그를 달자.(W-, H-) 여유가 있다면 하루 2시간 이상을 하자. 그러면 조금 더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다. 1) 물지 않고 부는것을 중점적으로 연습함. - 기존에 나도 모르게 약간씩 아래 입술을 물면서 불었다. 리드를 반도렌 java 3호를 썼었고 피스는 점보자바45. 하지만 어제 강습(1)을 통해서 이러한 셋팅이 내게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