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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 2시간 연습

:새로운 마우스 피스가 하루만에 배송됨! 기쁜 마음으로 패치를 붙이고 테스트를 해봄 
선생님 추천으로 반도린 V16 A7 M을 삼. S+는 이전에 쓰는 반도린 점보자바 같이 쏘는 소리일 것으로 생각되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소리가 나는 M을 선택함. 구글에서 'saxophone mouthpiece comparison' 으로 검색하면 오프닝을 비교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선택할 것. V16 A7은 팁오프닝 80 정도로 기존 피스 점보자바 A45의 86 보다 낮으며, A35의 81 보다 낮음. 
확실히 불기 편함. 작은 숨으로 낮은 소리를 낼 수 있음. 그렇다고 해서 복식호흡을 버리면 안됨. 

V16 은 로우배플(low-baffle)이고, 점보자바는 하이배플(high-baffle)임. 하이배플이 기본적으로 좀 더 쏘는 편 


20170914 - 1.5시간 연습

: 회식끝나고 연습함. 술을 안먹는 회식이여서 가능했던 듯. 차과장님이랑 같이 버스타고 집에가는길에 필받아서 연습실가는 버스로 갈아탐. 
계속해서 롱톤 연습함. 튜너와 메트로놈 앱을 켜놓고 하는데, 계속 피치가 떨어짐. 저번 수업시간때 선생님이 앙부쉬어를 더 쌔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심. 약간 이해가 되지 않음. 계속해서 롱톤 연습함. 집에 가면서 앙부쉬어를 위한 유튜브 동영상을 많이 찾아봄. 


20170916 - 2.5시간 

: 어제 에반스에서 엄청난 공연을 보았음. 맨 앞자리에서 색소포니스트의 입을 집중해서 봄.
입술 위 아래 근육의 힘이 보일정도로 강하게 앙부쉬어를 함. 유튜브에서 다음 영상을 통해 근육연습함. 

'Strengthen your embouchure with this weird-looking exercise'

친구들과 약속 전에 연습실에 들려서 앙부쉬어를 강하게 하여 연습함. 아래입술이 리드를 딱 잡아줌. 소리가 훨씬 단단하게 남. 
아.. 아래 입술에 힘을 빼라고 해서 아래 입술이 리드에 압박을 가하지 않도록 연습을 했는데, 그게 아닌것 같음.
앙부쉬어를 단단하게 해서 아래 입술이 리드를 딱 붙잡아 주게 하라는 말이었던것 같음.
떨어졌던 피치를 정상적으로 올려놓기 위한 롱톤 연습을 함. 잠깐이지만 텅깅연습도 함. 튜가 아닌 두로 발음하니 어색하고 잘 안됨. 
다음 강습을 통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듯. 


이번주는 회식/약속/피스구입으로 인해서 많이 연습하지 못함. 하지만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을듯.
다음주에 야근을 많이 할 것 같은데 연습을 못할까봐 걱정됨. 한번 할 때 계속 생각하면서 할 필요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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