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기존과 같은 악기 셋팅, 마우스피스(반도린 v16 m7) + 리드(자바 그린 2호반), 을 사용하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악기를 불 때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든다. 기존에는 숨이 피스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면 요즘에는 그냥 피스 안에서 무언가가 숨을 턱 하고 가로막는 느낌이다. 원인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다가 선생님께 여쭤봐서 아래와 같은 답변을 들었다. 물론 개인별로 모두 원인/해결책이 다를 수 있지만 내 경우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색소폰 불 때 숨이 막히는 이유 1) 꾸준한 연습으로 호흡이 쎄져서 - 계속해서 악기를 불다보면, 숨을 내보내는 힘이 예전보다 커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마우스피스를 한 호수 더 높여야 하는데 (ex. 반도린 v16 m7 -> 반..
- 팬타토닉 스케일 123 56 , 메이져 마이너 동일 팬타토닉 스케일을 넣을 때는 몇 개의 음을 넣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 음의 박자를 어떻게 나누느냐가 중요르다. 음을 여러개 넣는다고 해서 좋지 않다. 박자를 어떻게 할 것이냐가 중요. - 너무 음을 밀지 말자. 1박 이상 밀리면 늦은 것 - 꾸밈음의 느낌따라 빠르기와 세기도 다르게 - 전체적으로 음의 세기를 연속적으로 변화시키자. 갑자기 커진다거나 작아지는 것을 경계하자 - 저음 불때는 울림이 강하기 때문에 음 끝에 음을 놓게 되면 티가 많이 난다. 따라서 쉼표가 있다고 하더라도 호흡이 가능한 선에서 음을 약하게 유지하는게 듣기 좋다 - 스케일은 계속 연습하자 - 호흡을 조금 너 약하게 편안하게 악기 너무 들지 말고
Lesson Learned (1) 애드립 시 루트 패턴을 잡아 놓고 변형을 하면서 진행해야 한다.(A - A' - A '' - B - B ' - A 와 같이..) (2) 많은 음을 부는 것 보다 변형을 주면서 박자를 맞추는게 중요하다. 단, 계속 정박으로 불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연속된 음을 많이 부는 것은 스케일 연습하는 것처럼 들린다...) ) (3) 허밍으로 항상 연습하고 괜찮은 거를 메모리 해서 패턴화 해야한다. ------------------------------------------------------------------------------ TO-DO - 코드톤 연습하기.. (악보뽑기/쓰기) - 알티시모 운지 - 호흡
Alto.Sax 에서 Tenor.Sax 사이의 톤을 고민하면서 Tenor로 악기를 변경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계속해서 Alto를 불도록 붙들어 준 사람이 바로 Vincent Herring 이다.선생님이 저번에 주신 Vincent Herring의 앨범 6장 중 첫번째 앨범이였던 'DawnBird'는 1993년 발매된 앨범으로 하드밥과 쿨재즈가 적절하게 섞여 있는 앨범이다. 플레이 리스트의 가장 위에 있던 'August After' 를 듣고 조금은 피곤해서 Vincent Herring의 앨범을 한동안 듣는것을 보류하였었다. 그러던 중 전체 플레이리스트에서 우연히 앨범 'Jobim for Lover' 의 'One note Samba'를 듣고 Vincent Herring의 앨범을 듣고 모든 앨범을 순차적으로 듣고..
오랫동안 개인 연습 후 글을 올리지 않았다. 가끔 출장이나 업무로 1주일 정도 미루곤 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꾸준히 불고 있다. 정말 바빠서 가장 오랫동안 연습을 못했을 때가 2주 정도였는데, 정말 1주일동안 빡시게 하루 2시간씩은 연습해야 2주 전 실력을 따라 잡을 수 있었다. 반면 하루 정도 연습을 건너 뛴다면, 롱톤이나 스케일 같은 기본연습이 1시간 정도하면 악기와 몸이 연주할 준비가 된다. 매일 불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태까진 악기를 탓하기보다 내 실력이 모자람을 채우려고 노력했지만 이제 슬슬 악기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시점이 오고 있는 것 같다. 악기의 무게라던가, 호흡을 받아주는 느낌, 울림이 크게 차이가 난다. 유투브 같은데서 보면 비싼 악기와 싼 악기를 같이 테스트 하는 영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