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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Rock 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보자. 노래를 반복해서 많이 듣는 것 보다 그 시대 배경을 아는 것이 왜 그들이 그렇게 생각했는지.. 왜 그들이 이런 음악을 만들고 공감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WoodStock Festival 1969


- 60년대 미국 사회는 미국 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분노와 개혁의 운동이 벌어졌던 시기이다. 
냉전, 베트남전쟁, 그리고 흑인과 여성의 인권문제, 정치권의 부패는 사회 내부의 갈등을 크게 고조시켰으며, 청년들은 저항의 대변가로써 운동에 앞섰다. 기존의 기성세대들과 그들의 체제의 반항을 노래하던 록은 이미 여러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연주되었으며, 이는 빌 헤일리,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아티스트들을 통해 미국 내 뿐만 아닌 영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평화와 자유를 노래하는 곳에서 항상 연주되던 음악이 있었으니 바로 우리도 잘 알고 있는 folk 음악이다. 

https://youtu.be/wxiMrvDbq3s?list=PLfARYCU8pMyZyzkYoY_Q_M0HVArPPaq1Q

(Woody Guthrie - This Land Is Your Land) 

- Woody Guthrie 는 Bob Dylan과 같은 많은 folk 가수들에게 영향을 끼친 인물로, 그가 노래한 평화와 자유는 뉴욕의 Greenwich village를 중심으로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https://youtu.be/Ld6fAO4idaI

(Peter, Paul and Mary - Blowing in the Wind) Bab Dylan의  곡을 Peter, Paul and Mary 가 불렀다. 

- 1980년대 한국, 가까이는 2010년대 한국과 마찬가지로 1960년대 미국은 사회적 부도덕성,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집회가 많이 열렀다. 아침이슬을 비롯하여 많은 folk음악들이 금지되었던 시기가 있었는데(지금도 왜 그런지는 크게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이는 미국의 folk음악을 100% 고려하지 않은것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치적 성격을 띄는 Pete Seeger, Joan Baez 와 같은 음악가도 있었으나 Woody Guthrie 나 Bob Dylan과 같은 뮤지션은 보편적인 평화와 평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나 사상이 1960년대 Rock음악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개인적인 쾌락을 추구했던 1950년대의 Rock에서 벗어나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https://youtu.be/1iHhWh9FtsQ?list=PLI-YryTGTh122nzF9addam3-QpIkVfgUT

(Bob Dylan -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https://youtu.be/rm9coqlk8fY

(Bob Dylan - Knockin' On Heaven's Door)

 

https://youtu.be/IwOfCgkyEj0

(Bob Dylan - Like a Rolling Stone)

 

https://youtu.be/M_Ld8JGv56E

(Pete Seeger - We Shall Overcome)

https://youtu.be/j1zBEWyBJb0

(Joan Baez - Donna, Donna)

 

https://youtu.be/-4UoJ47SzjA

(Joan Baez - Forever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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