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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들어 음악을 듣는 폭이 더 넓어졌다. 그래도 꽤 여러 사람들과 만나왔다고 생각했던 나인데 
여기 저기서 만나는 사람들과 음악 취향을 나누다 보니 더 열린 마음으로 음악을 접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던 중 아끼는 사람으로부터 PAINT IN ROCK 을 잠시 빌려주겠다는 제의(?)를 받았고 나는 흔쾌히 수락했다. 
JAZZ IT UP을 어렸을 때부터 사 모으던 보았던 남무성님의 팬으로써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가끔 ROCK과 비틀즈를 듣지만 그들을 잘 알지는 못하고 어떻게 보면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있다. 책을 접하고 한장 두장 넘겨가며 읽다가 책에 나오는 주요 음악들을 유툽에서 찾아 듣다보니 그 시대의 아티스트들과 같이 호흡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단점으로 너무 진도가 안나가고.. 뒤의 내용을 보다보면 앞에 내용이 생각이 안나게 되었다. (나이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간단한 상황 설명과 함께, 주요 곡들에 대한 유툽 링크를 정리해 올림으로써 리뷰를 위한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 그리고 같이 뒤늦게 PAINT IN ROCK을 접하는 나와 같은 독자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 해서 2019년 초겨울날에 글을 남긴다. 

얼마나 걸릴지 또 이런저런 일들로 다 읽기나 할런지는 모르겠으나. 
뭐, 시작도 여러번 하다보면 언젠간 끝이 나지 않겠는가?

그때 내가 남긴 글들이 세이브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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