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o.Sax 에서 Tenor.Sax 사이의 톤을 고민하면서 Tenor로 악기를 변경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계속해서 Alto를 불도록 붙들어 준 사람이 바로 Vincent Herring 이다.선생님이 저번에 주신 Vincent Herring의 앨범 6장 중 첫번째 앨범이였던 'DawnBird'는 1993년 발매된 앨범으로 하드밥과 쿨재즈가 적절하게 섞여 있는 앨범이다. 플레이 리스트의 가장 위에 있던 'August After' 를 듣고 조금은 피곤해서 Vincent Herring의 앨범을 한동안 듣는것을 보류하였었다. 그러던 중 전체 플레이리스트에서 우연히 앨범 'Jobim for Lover' 의 'One note Samba'를 듣고 Vincent Herring의 앨범을 듣고 모든 앨범을 순차적으로 듣고..
20170901. 오늘 가장 많이 들은 곡은 My Foolish Heart그 중에서도 Bill Evans와 Tony Bennett의 앨범에 들어 있는 곡이 마음을 흔든다. 수염난 빌에반스는 내가 알고 있던 모습이 아니기에 더욱 새롭고 매력있게 다가왔으며, 검은 머리의 젊은 Tony Bennett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반복해서 듣게 한다. 어떻게 몇 십년이 지난 앨범인데도 이렇게 모던하고 세련될 수 있을까? 평온하고 고독한 금요일 밤, 오늘의 시작과 끝은 이 곡으로 한다. 끝.
- 페스티벌 스페셜리스트 계명국 ACC 월드뮤직조감독,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국장님,월드음악과 페스티벌에 대한 계명국님의 철학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작년은 프랑스의 연주자들과 화려하고 고요한 협연으로 귀를 즐겁게 하였는데, 올해 자라섬은 이스라엘 포커스로 진행된다. 올해 자라섬도 잘 부탁드립니다 ! - 단순한 팝가수라고 알고 있었던 호세 제임스(Jose James)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되었다. 하지만 다시 그의 진득한 아보가도 같은 목소리로 [The Dreamer]를 듣고나니 '아!'라는 짧은 탄식과 함께 재즈가 배어있는 그의 앨범들을 다시 듣게되었다. - 랙타임의 선구자는 어네스트 호건(Ernest Hogan)이었다는것을 새롭게 알게되었다. 하지만 랙타임(래그타임)이라면 역시 스콧 조플린(Scott..